문주님 2006. 12. 1. 16:43

해남의 두륜산 대흥사를 다녀왔습니다.

많은 비가 오는 길을 다닌 관계로 사진 상태가 별로입니다만.

빗속에서도 아직 가을을 여위지 않은 듯.

붉은 단풍과 녹음이 어우려저 있는 모습이 정말이지 황홀했습니다.

비가 오고있다는 것을 느낄 겨를이 없었던 듯........

 

 

 매표소를 지나자 마자 두륜산대흥사 현판입니다.

 

 

 

 한참을 올라가니 또 보이는 군요....

 

 

 

오랫만에 옆지를 모델로 세워봅니다.....

 

 

이제부터는

잘 닦인 신작로를 걸어가는 중에 주변의 풍광을 봅니다.

 

 

 

 

 

 

 

 

 

또 같은 현판이 보입니다.

여기부터가 진짜 사찰입니다...... 

 

 

 

우측 건물 뒤에 보이는 건물이 대웅보전입니다.

비가 너무 와서리 땅이 질어 멀리서만 바라봅니다......... 

 

 

 

 

 

 

 

  

 

잘 가꾸어진 수석정입니다.

날씨가 좋았다면 한 작품이 나올법한 정말 잘 가꾸어진 정원이더군요.....

 

 

비오는 날의 대흥사 답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