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가는터 ‥‥‥‥‥♤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터
문주님
2016. 12. 2. 21:07
2016. 11. 27(일)
대부분의 친구들이 전날밤에 귀가하고
멀리서 온 친구들과 집행부 친구들은 아쉬움을 덜어 보고자 항상 그렇게 반나절의 시간들을 모아
모처럼 정원박람회장을 찾다..
일단 아침삭사를 하고
순천 국제정원박람회장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선 곳 순천만갈대숲..
시인, 소설가 정채봉님의 문학관...
시인, 소설가 ***님의 문학관...
친구가 말년을 보내느라 근무하던 공간
아직은 가정을 돌봐야 하는 친구들이 많아 생업에 종사하느라 전난밤 일찍 귀가하고 남은 몇몇의 친구들과...
관람을 마치고 순천중앙시장 곱창골목에 찾아가 40여년전 학창시절에 춥고 배고팠던 시절에 배도 채우고
한자의 막걸리에 진실을 나눴던장소를 다시 찾아봤다..
그때 그맛은 기억속에 아스라한데 웃고 떠들며 소주한잔에 그 시절을 떠올려 보는 시간...
친구들 덕분에 좋은 시간을 나누었고..언제까지이런 만남을 이어갈 수 있을까만...
그래도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다시 만난 날을 기약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