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봄..5월4일
...두릅이 먹음직 스럽게 올라오고, 다래순은 아직 빨라 하면서 채취를 망설일 즈음...
남양주 축령산 아침고요수목원을 더듬고 다닐 적에..
산구비를 돌아 더덕 재배지를 돌아 계족봉으로 올라가는 곳에
이제 입으로 빤 듯한 붓털을 바짝 세우고 올라오는 중인 각시 붓꽃..
이 모양에서 이름하였겠지...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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