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지켜주는 나무들

♣♤ 산 행 ‥‥‥‥‥♤ 251

오랫만의 철마산 산행

2024.5.1회사를 퇴직하고 나니 아직 마음은 청춘인데 주변상황이 급변하다 보니어리둥절한 시간을 한시적일자리로 메워가면서 7년여 세월을 뭉게다보니 머릿속 중심이 어데로 갔는지...과정에서 모처럼 옛 생각에 젖어 귀중한 보고인 철마산행을 떠올리고 스쿠터어 몸실어 떠나가다... 자항상 그대로 일거라는 기대를 갖고  살아 오던 산야는 얼핏 들었던대로 양평~포천간 고속도로에 이처럼 변하여 버렸네요...멀리 구비도는 지점에 수동휴게소와 ic가 있을 것 같은데...바로 앞 전면은 터널 입구랍니다... 산야는 신록이 우거져 옛날과 다름없는데 도로가 계곡에 따라 분단되어 많이 변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조금 저려옵니다... 두꺼비 머리 바위가 아직 잘 버티고 있는 오르는 계곡길은 아직도 변함없건만... 계곡의 맑은 물 ..

철마산의 오월

2014년 5월.드디어 양평~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수동면에서 철마산 입산 몇분만에 아래로 지나는 길이 조망됩니다.철마산은 가평군 수동면에 위치한 남양주알프스 구간 중 제2구간에 위치한 봉우리입니다.자주 찾는 먹거리가 풍부한 지역이었는데 앞으로 어떤 변화를 일으킬 지는 두고봐야 하겠네요....ㅠㅠ아직은 천연 계곡으로 유지되어 있는지라 시원한 계류를 조망할 수 있을 뿐더리 연간 상시로 알탕을 제공하였던 지라 어떤 변화를 격어야 할늘지 난감하기만...두꺼비 바위주변 여건이 좋은 지라 삼자리로 약간의 씨앗을 던져봅니다...한참으 오르다 보니 돌복숭아 나무가 몀 그루 자라고 있는데 여름이 깊어가면 좋은 약술재료를 제공받을 수 있겠네요...쌍대 노루삼이 아릅답습니다.홀아비꼿대가 요즘 올라오는지도 잊어가고 있..

2023년 6월 호명호수를 가다.

2023.6.15 모처럼 일을 그만두고 쉬는 동안이라 무료함도 달랠겸 오랫만의 산행을 계획해 보는데 홀로 산이라 가까운 호명호수에 다녀오기로 하고 채비를 하다 스쿠터를 9시경 타고 출발하여 대성리역 주차장에 파킹하고 경춘선 열차에 몸을 실어 입구인 상천역을 향하다. 상천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호명호수를 바라고 올라간다.... 기차봉 조망대 기차봉에서 바라본 호명호수 댐 호명산 정상석 새로운 하산길이 생겨 청평역으로 내려가는 길이 묻혀졌으나 이곳에서 왼쪽 아래로 내려가면 유원지 다리로 빠지는 지름길이 있으렸다...

겨울. 2022년 .

2022년 1.2. 어제는 비상근무로 해 맞이를 포기하고 천마산 임도와 약수터를... 1.8. 2022년도 두번쩨 천마산 임도와 약수터로... 1.23. 2022년도 세번째 천마산 임도와 약수터를 찿다.... 다른것이라면 눈이 조금 왔다는 것이..... 2. 13 2022년 설 연휴는 아이들과 함께하느라 천마산 약수터 방문을 접고 이번 주말은 오늘에서야 약수터를 다녀오다... 멀리 커다란 바위 아래 보이는 암자(절이라기 보단 무당의 처소에 가까운) ..................

남양주 가을 천마산 산행

2021.10.30 금년 10월의 마지막 주말이 아쉬워 가까운. 그런대도 요즘 가기 어려웠던 천마산의 가을 얼굴이 보고파... 화도읍 묵현리 경성아파트 서쪽 끝자락. 마치터널 동쪽 입구에서 으른쪽산으로 올라 천마산 정상을 찍고 천마산청소년 수련원을 지마 천마산군립공원 관리사무소에서 마감하는 노선으로...입산입구인 마치고개 구 도로에서 마석 조망마석행 구도로들머리... 오랫만에 와보니 관리처인 남양주시에서 철문을 달아 놓았네요.천마산 스키장 위 삼각점 표지멀리 천마산 정상을 조망천마산정상을 당겨보니 제법 웅장합니다...천마산스키장 승강기 시설...호평동 아파트 단지가 발 아래 펼쳐져 보입니다...백봉산이 조망되구요.계절이 단풍으로 물들었어요...물박달나무가 샴쌍둥이로 자라구요,중간 중간 쉼터를 조성해 놓았..

축령산 숨은골

2021.5.11.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축령산을 오를라치면... 많은 편안한 등로를 제쳐두고 대부문 잘 알지 못하는 동네주민만이 다니는 숨음골로 향하는 임도를 한참들어가 차를 세우고.... 3여년전에 뿌려둔 삼씨가 올라와 잘 지내길 바라며 확인차 올라가니 이제야 각구로 올라오기 시작하고 있다. 혹시나 주변을 둘러보는데 마침 3여년 전에 자연삼을 수확했덴 부근에서 손타지 않은 한 개체를 만나니 이게 올해 첫삼이렸다... 토질이 썩 좋지않아 그기는 미약하나 그래도 노두 마디가 7~8개로 확인되니 연식은 10여년쯤 되었을까 싶다만.... 하산길에 시원한 계류에서 땀을 식하고.... 토지형질변경을 위한 개간지는 3~4년만 지나면 봄 나물의 보고가 되드만...

남양주 서리산 계곡

2021.4.27. 남양주시 내방리에 위치한 진달래터널로 유명세를 탄 서리산 계곡을 탐사하다. 새로울거 없는 시골 전원주택길을 따라 오르다 산속으로 진입하여 오르다보면 임도가 나타나고 북쪽방향으로 걷다보면 서리산으로 오르는 노선 중 가장 먼곳에 위치한 능선을 타고 올라보는데.... 미나리냉이 아재비 군락을 지나.... 제법 그럴듯한 어수리(토당귀) 엉덩이를 확인하 보고... 화려한 각시붓꽃을 들여다 보곤... 아름다움에 아하! 저절로 나오는 탄성을 느끼며...

퇴직 후 후배들과 함께

2021.1.27.... 퇴직한지 어언 4년여가 흐르고 회사에서 같이 산행하며 친했던 후배들도 하나 둘 백수로 변신하는 세월속에서 모처럼 같이 산행이나 하자는 연락을 받고 내키지 않은 아차산행일지라도 그리운 사람들의 부름이니 발걸음을 옮겨본다... 오랫만에 함께한 산행 후 망우리 우림시장에서 돼곱창볶음과 소맥과 정담을 나누고 다음을 기약하고 찟어진 하루에 3시간의 짧은 산행이었지만 땀도 조금 흘리고 대화도 간간히 나눴던 좋은 시간을 오랫만의 기억으로 서랍장에 보관해 본다... 2.7(일) 양평개군면에서 인생2막을 어이 설계할까 고민하며 홀로 수행중인 후배와 개군산에 올라 남한강 여주보를 조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