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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닦는글 ‥‥‥‥♤ 3

칼을 찬 선비, 칼을 품은 선비 남명 "조식"

명종 치하 ‘사화의 시대’에 제수된 벼슬을 한사코 거부한 남명 조식…“문정왕후는 궁중의 한 과부에 지나지 않는다”는 상소로 조정 흔들어 ▣ 이덕일 역사평론가 언제부턴가 선비와 칼은 어울리지 않는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남명(南冥) 조식(曺植·1501~72)은 달랐다. <남명선생 별집(別集)&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