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기쁜 산행

7.4~8.30 기간중 서울수 캠프촌 운영에 따라 작업중에 둘러본 서울숲에는 귀중한 식생들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바... 붉은넝쿨장미 귀한 한약재료인 모감주나무 배롱나무...꽃이 피기 시작하면 백일동안 구경할 수 있다해서 목백일홍이라고도 합니다... 올핸 매미가 유난히 극성입..

2015.7.6. 몸에 이상을 느껴 가벼운 수리를 하고 나서 일주일이 흐른 지금 야간 근무를 마치고 몸이 편하지가 않으니 당연히 산행을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동네 이웃산을 탐사한다... 주금산 옆자락 계곡으로... 금년엔 지구자가 많이 생산될 것 같다.. 보이는 나무마다 지구자꽃으로 장식되..

날씨가 아주 컴컴했던 토요일 오후... 화악산 정상은 운무에 둘러싸여 사방이 조망 불가한데도 간신히 시야가 열린 주변 너덜... 부서져가는 편마암 지역에는 우리나라 특산 초롱꽃인 금강초롱이가 웃고 있었답니다....^^ 덤은 모시대랍니다...^^ 닷꽃

6월 초 어느날, 방태산 주억봉 안부를 목표로 새벽을 뚫고 다녀온 그날.. 주억봉 아래 계곡 하단부에는 이렇게 예쁜 초롱꽃이... 하산중에 출발지를 향하는 임도가에는 이처럼 하고초 군락도 있었다구요...

하늘말나리... 큰까치수염...

우리집앞 화단에서 살고 있는 삼의 모습이다 4구삼에 달린 딸.... 각구의 모습 2년생이다... 민오가피 화분 토종 가시오가피가 잘 자라고 있다 2007년도 봄에 인제에서 모셔온 아기가 이만큼 자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