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의 식생들..꽃과 열매..

 

 

7.4~8.30 기간중 서울수 캠프촌 운영에 따라 작업중에

둘러본 서울숲에는 귀중한 식생들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바...

 

붉은넝쿨장미

 

귀한 한약재료인 모감주나무

 

배롱나무...꽃이 피기 시작하면 백일동안 구경할 수 있다해서

목백일홍이라고도 합니다... 

 

올핸 매미가 유난히 극성입니다.

보이는 벗나무 줄기에만 매미가 몇마리나 붙어 있을까요...?

 

애기땅빈대라는 므흣한 이름을 가진 풀입니다만...

알고보면 항암효과 뛰어난 비단풀이라고 불리는 녀석이라구요...

 

불쑥 솟아난 것처럼 보이는 방망이는 봄에 동서남북으로 뻐친 하얀가화를 달고 있었던 녀석이지요.. 

산딸나무입니다...

 

개가죽나무입니다만 떄에 찌들어 회화나무와 혼동이 옵니다...

 

진짜 호두나무도 열매를 맺구요..

 

올해도 어김없이 꽃사과 열매 풍년입니다...

 

은조롱의 친척인 박주가리의 꽃대

 

산사나무의 열매인 아가위가 주렁주렁

너무 많이 달리는 바람에 수확기엔 얼마나 자랄수 있을는지...

 

미쿡자리공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역시 백장미의 자태가 고아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