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지켜주는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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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친구들과의 한때

문주님 2013. 12. 4. 13:06

 

2013.11.30.

일박이일의 일정으로 고향을 찿아, 과 동기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네..

친구가 운영하는 대형식당에서 요즘 잘 나가는 한우구이에 친구 마눌이 시전한 여러가지 요리들과...

이몸이 제공한 약술등등...

 

2차...3차를 거쳐 늦은 취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에 기상한 친구들이 다시 모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성 녹차밭을 구경하고 녹차사우나를 다녀오고...

보성만에서 올라온 자연회에 젖었던 날이었다...

마눌도 올만에 귀한 음식들 잘 먹고 ..어느 덧 자기들 친구가 되어 버린 친구 마눌들과의 담화도 즐거웠다 하니

내 맘이 적잖히 흡족하였더라....

 

토욜 저녁...

벌교읍사무소앞 친구의 삶터인 한정식 전문 고려회관..

 

  

벌교읍사무소

 

 

 

고려회관에서 저녁식사...  

 

 

밤시간의 음주 가무...

다글 술에 꼴아서 눈도 못뜨는 중.. 

 

 

일요일 보성 차밭으로 달려가는 중...

보성다전의 일부... 

 

 

 

바닷가까지 달려..녹차 사우니로 입장하기 전

주변 경관들...입구에 귀한 백서향이 한그루...  

 

 

 

 

 

  

 

사우나를 빨리 끝내고 뒷편 바닷가 주변,,백사장 풍경을 머릿속에.... 

 

 

 

 

부침개에 또 한잔...

 

근처 용궁횟집에 들러

근래 드물게 맛있는 생선살에 푹 빠져봤던 시간들...

 

 

 

 

 

아줌씨들 표정이 거의 가고 있습니다.

고향은...잠시의 머뭄에서도 항상 추억이 만들어 지는 곳...!!

일년에 한번 만나는 친구들이 새삼 그리워지는 것은 어릴 적 삶의 무게를 알아가던 시절 천둥벌거숭이들이 무참했던

당시 시절을 공유했던 기억 때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