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지켜주는 나무들

♣♤ 꽃과 열매 ‥‥‥‥‥♤

봄꽃의 이미지들

문주님 2006. 4. 17. 13:05

 

 

 

머위.........

전국의 민가 근처 습기가 많은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플이다. 꽃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5~50cm, 잎모양의 포가 어끗나게 달리며, 길이 7~8cm, 폭 1~2cm이다. 잎은 땅속줄기에서 몇장이 나며, 신장상원형, 길이 4~12cm, 폭 9~21cm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3~4월에 자웅이주로 피며, 많은 머리모양꽃이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모인 꽃싸개잎은 길이 6mm, 2줄로 배열된다. 암꽃은 흰색이며, 끝이 입술 모양으로 얕게 갈라진다. 수꽃은 연한 흰색이고, 끝이 5갈래로 얕게ㅡ갈라진다. 열매는 수과, 원통형이고,

잎자루를 나물로 먹는다. 이른봄에 어린잎도 식용한다.

꽃피기전에 봉우리를 따서 말린것을 생약명으로 로 또는 동이라 하고 진해, 기침, 해열, 거담, 인후염에 처방되고 건위, 진정, 풍습, 종창, 이뇨의 효능을 나타낸다. 

 

 

 

 

머위꽃과........

 

 

무릇

풀밭이나 받ㅌ둑에서 무리지어 자라는 다년초이다.

원줄기가 없고 인경은 난상 구형이며, 흑갈색 외피에 싸인다. 잎은 기부에서 2개씩 나와 선형이고 두터우나 부드러우며, 표면은 파이고 끝은 뾰쪽하고 털이 없다.

꽃은 8~9월에 꽃줄기 상부에 분홍색 꽃이 총상화서로 달린다.

열매는 도란상 구형의 삭과이며, 세로로 갈라진다.

인경과 어린잎은 나물로 먹을 수 있고 비늘줄기를 캐어말린 것을 생약명으로 산자고라 하며, 심을 보하고, 뼈를 튼튼하게하게 하는 작용이 있고, 자양강제에 효능한다.

전분이 주성분이고 점액질, 강심배당체를 일부 함유한다. 

 

 

 

비비추.

산지의 냇가나 음습지에 자라는 다년초이다.

잎은 모두 뿌리에서 돋아 비스듬이 옆으로 퍼진다. 잎은 난상 심장형 또는 타원상 난형으로서 끝이 뾰쪽하며 윤채가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자라면서 약간 우글쭈글해지며, 8~9개의 잎맥이 있다.

 꽃은 7~8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한쪽으로 치우쳐 총상으로 달린다. 포는 얇은 막질로 자주빛이 도는 백색이고, 꽃이 핀 후 쓰러진다. 열편이 뒤로 약간 젖혀지고, 수술과 암술은 길게 화관 밖으로 뻗는다. 열매는 긴타원형의 삭과이고, 씨앗은 흑색으로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다.

분주, 실생,으로 번식이 가능하고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비슷한 넘으로 은방울꽃도 있지요.............그넘은 독초.

은방울 꽃은 봄나물 중독사고의 원흉이지요.

 

 

 

 

산괭이눈....

 

 

 

산괴불주머니

전국의 산과 들 습기가 있는 곳에 흔하게 자라는 두해살이 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 30~50cm이다.

잎은 어긋나며, 2번 깃꼴로 갈라지는 겹잎이고, 길이 10~15cm이다. 잎몸의 마지막 갈래는 가늘고 긴 타원형으로 끝이 보쪽하다. 꽃은 3~6월에 줄기와 가지끝의 총상꽃차례로 피며, 길이 1.5~2.0cm의 밝고 노란색이다.

꽃차례의 길이는 5~25cm이다. 포잎은 난상 피침형이고, 갈라지기도 한다. 열매는 삭과, 선형이고, 길이 2~3cm이며 전초에 독이 있다.

 

 

 

 

애기똥풀

전국의 마을 근처 또는 숲 가장자리에 흔하게 자라는 두해살이 풀이다.

전체에 희고 긴 털이 많은데, 어릴 때 더욱 많다.

줄기는 가지가갈라지며, 연약하고, 높이는 50~80cm이다. 잎은 어긋나며, 1~2번 깃모양으로 갈라지는 겹잎이다.

꽃은 4~5월에 주로 피지만 8월까지도 볼 수 있으며, 줄기와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로 달리고, 노란색, 지름 2.5~3.5cm이다. 꽃받침잎은 2장, 겉에 긴털이 나고, 일찍 떨어진다.

꽃잎은  4장, 길이 1.2cm정도이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가는 기둥모양으로 전초를 말린것을 생약명으로 백굴채라 하며 소량사용으로 위장통증, 진해, 기침, 담농에 사용되며, 그늘에서 말려서 진하게 달여먹으면 간장과 비장에 작용한다.

다량 섭취시 호흡마비작용을 일으켜 사망에 이른다.

 

알레르기성 피부염에 잘 듣더라구요.........옻독, 벌 쏘인데, 벌레물린데도 삶은 물이나 생초를 찧어 바르세요...^^

 

 

 

 

진달래도 환한 웃음을 짓네요..........

 

산지의 양지쪽에 많이 자란다.

꽃잎을 채취하여 술, 전, 생식으로 이용하며, 생약명으로 두견화라 하고, 혈압강하제로 이용된다.

어혈, 토혈, 이질을 다스리고 강장, 건위, 이뇨등의 작용이 있다.

민간에서 신선한 꽃을 술에 담구어 관절염에 사용한다. 

 

***** 아름다운 봄날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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