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5.13
경기도 낭양주시 수동면과 경기도 가평군 현리의 경계를 이루는
주금산엘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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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산에 앞서 준비하고 있는 일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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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애기나리의 군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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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방울을 달고 있는 은방울꽃!
청초한 모습의 순백색 방울을 닮은 모습이 순결해 보인다.
생약명으로 영란(방울난초)이라한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독이 있다.
강심작용, 이뇨작용, 진정작용, 대사에 대한 영향이 보고되어 있다.
소변을 잘 나가게하고 풍사를 몰아낸다.
심장쇠약, 부종, 노상, 자궁출혈, 백대, 타박상등을 치료한다.
독이 강하므로 꼭 규정량을 지켜 사용토록 하여야 하고, 심장계통의 질환자는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부작용으로 오심, 구토, 현기증, 두통을 야기한다. 양이 지나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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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어여쁜 처녀치마.
팍 오는 느낌에서도 뭔가 신비로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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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대승마와 비슷한 모습의
하얀 눈꽃을 자루끝에 달고 있는 노루삼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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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 내내 나물로 제공되다
이제 하얀꽃을 피워내는 미나리냉이의 모습이 눈속으로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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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자태가 아름다운 민들레!
아마도 서양민들레로 보인다.
민들레는 생명력이 워난 강한 식물로서 노란꽃과 하얀꽃을 피워내는 종으로 구분되고,
토종민들레 보다 서양민들레의 생명력과 번식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다.
토종민들레는 꽃받침잎이 꽃잎을 감싸고 있으나
서양민들레는 꽃받침잎이 아래로 늘어져 있는 모습으로 구분된다.
효능은 같으며 체력이 약해진 말기 암환자의 영양보충에 아주 적합한 산야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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