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지켜주는 나무들

♣♤ 몸에 좋은 산야초‥‥‥‥♤

약성이 좋은 산야초와 나무들

문주님 2006. 11. 1. 20:36

 

 

 

 

비염에 효능이 있다는 백선(봉황삼)이다.

80년대에 모 종교인이 전설의 봉황삼이라고 속여 약술로 담군 백선을 팔아 수십억대의 재산을 일궜다는 전설(?)이 있는 산야초이다.

 

직접 시식해보니 맛에서 처음에 쓴 기운이 강하고, 뒷맛이 감미를 느끼게 되는 것으로 보아 치료제로서의 효능이 뛰어나 보인다.

오래된 것일수록 맛과 향이 강한것 같다.

 

 

 

 

 

으아리의 열매

가을이 깊었음에도아직 산속 계곡이어선지 푸르름을 간직한 채 까만 열매를 달고 있다.

뿌리를 위령선이라하여 골수에 이른 염증을 치료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독성이 강하여 주의를 요하는 산야초이다.

이른 봄 새순이 올라올 제 꺽어 살짝 데친다음 물에 한참을 담구었다가

된장, 초장등에 무쳐먹을 수 있는 좋은 산나물이다.

 

 

 

 

11월의 두충 모습이다.두충나무는 주로 껍질(두충피)을 사용하며, 7~8월 더운날에 벗겨야 하나,

지금 베어내야 하는 관계로 잎과 잔가지, 껍질을 일부 취하게 되었다. 정말 껍질 벗기기 힘들다.

80년대 초반부터 정부의 시책에 의거하여 농촌 수익사업으로 심었던 약용수이나 지금은 판로가 없다보니 애물단지로 전락하여 모두를 베어내고 있는 것 같다.

 

그대로 둔다면 앞으로 각광받는 나무가 될 것인데 하는 아쉬움이........

보양약의 간판격인 좋은 수종으로 앞으로 건강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약용수임은 확실하다.

 

 

 

 

농장집인로 양쪽의 대추나무가 하늘을 찌를 듯하다.

 

'♣♤ 몸에 좋은 산야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나무(여정실)  (0) 2006.12.01
차나무  (0) 2006.12.01
[스크랩] 오대산 명물  (0) 2006.10.18
독감치료에 탁월한 효과 주목  (0) 2006.10.17
오! 미자씨  (0) 200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