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모처럼 서울에서 보낸 하루이다.
그동안 같이 하지 못했던 동료들과의 오랜만의 모임에 참석하여
같이 수락산 산행을 하게되었다.
겨울 같지 않은 따뜻한 날이 계속되어
언제나처럼 수락산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아침 09:30분에 수락산역이서 조우하여
곧바로 정성으로 향하는 능선으로 접어들어
정상 부근 널바위애서 준비해간 약술이며, 몇가지를 펼쳐놓고,
아침 겸 한끼를 때우고 하산하니 약 2시간의 산행이 된다.
식당으로 향하여 점심을 먹는데,
참 , 아무리 산행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장사라지만
해도 너무했다.
정말 맛없는 한끼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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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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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휴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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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정상 가까이에서 도봉산을 바라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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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눈앞에 만장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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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론 인수봉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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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아래론 외곽순환고속 국도 의정부 IC가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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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했던 일행들...
본인은 찍사인 관계로 얼굴이 한개도 없다...
어떤 아저씨가 찍어준 사진은 어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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