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7.13
초여름의 야생화산행을 하였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천마산은 계절에 따른 다양한 야생화의 천국이지요.
가곡리에서 들길을 따라 올라가다
임도에 들어서 약 10km에 달하는 거리를 걷다보면 무수히 많은 들꽃을 만나게 됩니다.
봄, 여름, 가을 구분없이 다른 야생화들이 피어나고
겨울에는 눈 쌓인 임도가 끝없는 추억을 기억하게 해 주는 곳이기도 하지요.
임도주변에서 보이는 산야초와 야생화의 아름다움에 취하기 좋은
오후 늦은 시간의 산행에서 보은 것들입니다.
개다래 덩굴
개망초
고삼(도둑놈의 지팡이)
골등골나물
보라색 꽃 등골나물
기린초
꼬리조팝나무로 보입니다만 종류가 워낙 많다보니 정확한 동정이 어렵습니다.
누리작나무
더덕줄기에 사로잡힌 도라지
물레나물의 환상
방동사니
타래난초와 영면의 영혼을 지키는 석물
타래난초...군락이 꽤 넓습니다.
늦은 애기똥풀,
며느리배꼽...가시가 많은 꺼끌이풀에는 왜 모두 며느리란 이름을....
가는장구채...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못 찾아요...
멍석딸기...
원추리의 색감이....
큰까치수염의 군무
파리풀
층층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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