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처럼 가산님과 곤지바위님(나무님은 결장이구요!)과 함께 늦여름 인제 방태산 자락을 탐사하고 내린천가에서 밤을 지낸 후 다음날 귀가에 앞서 용소폭포를 다녀왔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 가운데 한 곳인데 정말 이리 좋은 장소가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고 시원하며 주변풍광도 정말 일품이었답니다.
곤지님과 함께
용굴로 떠어지는 폭포를 배경으로
폭포위쪽 상류계곡의 맑음....
정말 깨끗하고 푸르름의 조화가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폭포와 용굴의 어두움과 가산님이 않은 폭포위 절벽의 모습
빛과 빛이 들지않은 굴의 어두움이 확실한 대비를 이루고 있네요...
내년에는 여름을 위한 축제를 이곳에서....
가족과 같이하고 싶은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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