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9.20(토)
그동안 산행친구들이 생업에 따라 함양으로, 충주로, 인천으로...
뿔뿔이 흩어지는 바람에 산행을 엮기가 버거워지는 바람에 동생과 둘이서 노루궁데이 사냥을 나섰습니다.
여기도 덥고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버섯이 보이질 않습니다...
이제라도 비가 좀 내려주고 조석날씨가 많이 내려가면 그나마 늦은 버섯구경이 가능하지 싶습니다..
귀한 주엽나무가 한 그루가 계곡간에 자라고 있습니다만,
환경이 맞지 않은지 상태가 삶의 황혼기로 접어든 느낌입니다...
하산하여 계류를 따라 걷는 길 가에 사상자니...여러 가을꽃들이 춤을 추는 가운데
행복한 마음을 가득 담고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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