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지켜주는 나무들

♣♤ 몸에 좋은 산야초‥‥‥‥♤

반하(끼무릇)

문주님 2017. 5. 28. 15:38

 

 

진해, 거담, 해독, 진정작용이 강한 약재로서 민간에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증상에 좋은 반하(끼무릇)

 

 

 

 

 

 

특징 및 사용 방법

끼무릇·법반하·소천남성이라고도 한다. 반 여름에 싹이 나와 꽃이 핀다고 하여 반하라는 이름이 붙었다. 땅 속에 있는 알줄기는 둥글며 지름이 1cm 정도인데 여러 개의 긴 실뿌리를 낸다. 잎자루의 밑 부분 안쪽이나 때로는 위 끝에 작은 살눈이 1개씩 생겼다가 떨어져 번식한다. 하늘의 닭인 꿩이 반하를 캐 오라는 천제(天帝)의 명을 받고 지상에 내려와 반하를 캐서 먹어 보고는 하도 맛이 좋아 계속 캐 먹으며 하늘로 올라갈 생각을 않자, 화가 난 천제가 천둥 번개로 호령하여 돌아오기를 재촉하니, 꿩이 '반하를 캐거든 가지고 올라가겠다'며 '캐거덩 캐거덩' 하고 하소연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정도로 꿩이 제일 좋아하는 풀로 알려져 있다. 둥근모양의 알줄기에 독성이 있으나 약재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 또는 환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생강과 함께 쓰면 더욱 효과적이다.

 

효능

주로 호흡기·순환계 질환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감기, 거담(혈담), 건비위, 건위, 결기, 결핵, 경련, 곽란, 구토, 담, 두통, 두풍, 멀미, 복부팽만, 불면증, 상기, 설사, 소갈증, 식적창만, 심계항진, 어혈, 연주창, 오조, 옹종, 위내정수, 위염(만성), 위장염(만성), 이뇨, 인후염·인후통, 졸도, 종독, 중독, 중풍, 진통, 창종, 취한, 편도선염, 편두통, 풍습, 피부미용(거칠어진 피부-고운 살결을 원할 때), 해수, 해열, 현옹수, 현훈증, 혈담, 흥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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