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크령>
당신, 참 좋다
당신, 참 좋다.
정말 이말 한마디가 내 마음의 큰 보물입니다.
당신에게서 받은 이 기꺼운
선물을 난 아직도,
먼지 하나 묻히지 않고 보관하고 있답니다.
어느 날 당신은 나를 바라보며
갑자기 말했지요.
당신, 참 좋다.
- 이상국의《러브레터를 읽어주는 사람》중에서 -
*** 눈에 보이는 물질 못지않게
보이지 않는 사랑이 더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힘겨울 때, 외로울 때, 눈물날 때 스스로의 마음을
따스하게 하고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데워 주며,
스스로 가슴 뻐끈하도록 하는 말,
"당신, 참 좋다."
정말 이 말 한 마디는
마음과 정신과 사랑으로 뭉쳐진
너무도 뜨겁고 소중한
선물입니다.
*** 우리는 서로의 주변, 생활에 대해서 모르는 사이로 만났지만,
같이하는 시간속에서
그 누구와의 관계에서 보다 진한 인연을 느끼게 됩니다.
그 인연 나중에, 아주 나중에까지 남아있기를 희망하며,
좋은 아침을 열어가 보려 합니다.
오늘 님들 모두 건강한 시작이기를 기원하면서........
**"몸좋산" 동지 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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