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같이했던 어려 회원님의 격려와 응원속에
옆지는 다시 세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먼 타향에서의 병동생활에서
이제 가까운 곳으로 이송해와
제발로 걸을수 있게 된 것을 정말 모두에게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 그리고 제옆지를 알고있는
모르더라도 그 누군가를 위하여 항상 기도하시는
님들,
저토록 빠쁘게 살아가시는 속에서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생의 희망을 느끼게 해주시는
불빛을 남기고 다니시는
초저녁의 자동차 행열에서의 불빛의 주인들..........
모두에게 정말 엎드려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저녁시간에 옆지를 데리고 나와
응봉산에 올라
동부간선 도로의 차량행열 불빛을 바라봅니다.
샛강에 수 놓아진 가로등의 불빛도 같이 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느낌으로 다가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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