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지켜주는 나무들

♣♤ 꽃과 열매 ‥‥‥‥‥♤

마타리와 푸른하늘, 천연비아그라 메꽃과 노랑씀바귀꽃

문주님 2006. 9. 2. 19:02

 

 

 

 

 

 

 

 

 

마타리

마타리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마타리"이다.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약간 차다. 청열해독, 소종배농, 거어지통의 효능이 있어 대장염, 설사, 신우염, 방광염, 맹장염, 산후 요통, 산후 복통, 치조농루, 종기, 치질, 불면증으로 인한 신경쇠약, 유행성감기에 좋다.

전초와 뿌리를 모두 약용한다. 마타리 뿌리에는 특이한 구린내가 난다.

 

 

 

 

 

 

메꽃

메꽃을 천연비아그라라고 극찬한 약초전문가가 있다.

그만큼 좋은 산야초라는걸 알리고 싶은 마음일게다.

 

원산지 : 한국

분포 :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전국 각지에 야생한다.

형태 : 덩굴성 다년초

잎은 호생하고 엽병이 길며 긴 타원상 피침형이고 밑부분이 이저로서 뾰족하며 길이 5-10cm이고 폭은 옆으로 나온 돌기와 더불어 폭 2-7cm이다.

꽃은 엷은 홍색으로 6-8월에 피고 엽액에 1개씩 달리며 화경이 길고 그 끝에 큰 꽃이 핀다. 꽃받침 밑에 있는 2개의 포는 녹색이고 난형이며 길이 2-2.5cm로서 밑부분이 약간 심장형으로 되고 꽃받침이 5개로 갈라진다. 꽃잎은 깔때기모양이고 길이 5-6cm, 지름 약 5cm이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으며 꽃핀 후 보통 결실하지 않는다. 열매는 삭과로서 구형이며,줄기는 지하경 군데군데 덩굴줄기가 나와 다른 것을 감아 올라간다.

뿌리는 백색 지하경이 사방으로 길게 뻗는다.

-어린 순과 근경은 식용한다.

-메꽃/큰메꽃의 根(근) 및 全草(전초)는 狗狗秧(구구앙), 花(화)는 旋花(선화), 根(근)은 旋花根(선화근), 莖葉(경엽)은 旋花苗(선화묘)라 하며 약용한다.

⑴狗狗秧(구구앙)

①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뿌리채 뽑아 몇 개로 잘라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줄기와 잎은 kaempferol-3-rhamnoglucoside, saponin 등을 함유하며 瀉下(사하), 이뇨작용이 있다.

③약효 : 淸熱(청열), 滋陰(자음), 降壓(강압), 利尿(이뇨)의 효능이 있다. 근경은 健胃(건위), 消食(소식), 强壯(강장), 利大小便(이대소변)한다. 또 소화불량, 당뇨병을 치료하고, 또한 골절이나 創傷(창상)의 癒着(유착)을 촉진할 수 있다.

④용법/용량 : 15-30g을 달여서 복용한다.

⑵旋花(선화)

①6-8월 꽃을 채취하여 그늘에서 건조한다.

②약효 : 氣(기)를 補(보)하고 面 黑色(면간흑색)을 치료한다.

⑶旋花根(선화근)

①3월이나 9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약효 : 益精氣(익정기), 補勞損(보노손)의 효능이 있다. 腹中(복중)의 寒熱邪氣(한열사기)를 다스리며 小便(소변)을 잘 보게 하고 丹毒(단독), 金瘡(금창), 小兒熱毒(소아열독)을 치료한다. 달여서 복용하며 짓찧어서 즙을 내어 마신다.

⑷旋花苗(선화묘)

①高血糖症(고혈당증)에 대한 血糖降下作用(혈당강하작용)이 있다.

②약효 : 丹毒(단독), 小兒熱毒(소아열독), 腹痛(복통), 胃痛(위통), 당뇨병을 치료한다. 달여서 복용하며 또는 짓찧어서 즙을 마신다.

 

 

 

 

노랑꽃잎의 씀바귀. 꼬들뻬기와 꽃색갈로 구분된다.

이곳에서는 씀바귀도 이리 자라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