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탄수화물 대사에 장애가 생겨 혈중에 당분이 많아지면서 소변에 당이 섞여 나오는 증상을 말한다.
음식물에서 섭취하는 당분은 간에 저장되어 있으면서 일정한 농도로 유지되며 사람이 활동하는데 필요한 열량의 원천으로 이용한다.
이 당분을 분해하고 이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췌장에서 나오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다. 장년기 이후의 남자들한테 특히 뚱뚱한 사람들한테 인슐린의 역할에 장애가 생길 때 오는 대표적인 병이 당뇨이다.
설탕을 비롯한 당분을 오랫 동안 먹으면 그것을 처리하기 위해 인슐린이 많이 분비된다.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인슐린을 내보내는 췌장의 기능이 약해져서 인슐린을 더 이상 내보내지 못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당분을 제 때에 처리하지 못하므로 혈액 속에 당분이 많아지게 된다.
또 당분을 섭취하는 양보다 사용하여 소비하는 양이 적으면 혈액 속에 당분이 많아진다. 곧 영양을 많이 섭취하면서도 운동을 적게 하면 당뇨병이 올 수도 있다. 즉, 음식을 많이 먹게 되고 물을 많이 마시며 소변에 당분이 섞여 나오는 것이 주요증상이다. 이밖에 온 몸이 피로하고 입 안과 목 안이 마르는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다.
밥을 먹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시장기를 느끼고 밥을 많이 먹는다고 하여 민간에서는 게걸병(또는 소갈병)이라고도 부른다. 병의 시작이 뚜렷하지 않고 더했다가 덜했다가를 반복한다.
당뇨는 소변량이 많을 뿐 아니라 소변에 당분이 많기 때문에 이런 소변에 개나 개미가 잘 따라 다닌다.
당뇨병에 걸리면 다른 장기에도 병이 잘 생긴다. 곧 혈압이 높아지고 혈관이 빨리 굳어지며 병균을 막아내는 힘이 약해지기 때문에 피부염을 비롯한 신경통, 신경염, 시력장애도 생기고 여러 가지 염증성 질병이 잘 생긴다. 심해지면 독성 물질이 몸 안에 쌓이면서 당뇨병성 혼수에 빠질 수도 있다. 밥을 먹고 난 다음이나 설탕을 먹고 난 뒤에 건강한 사람도 소변에 당분이 섞여 나올 수도 있는데 이런 것은 일과성 당뇨 또는 식이성 당뇨로서 당뇨병이라고 하지 않는다.
① 가시오갈피 24그램, 지모 20그램, 괄루근, 오미자 각 16그램을 하루 분으로 하여 꿀로 알약을 만들어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40일 동안 치료하여 자각증상은 95퍼센트, 타각증상은 65-77퍼센트가 호전되었다.
② 칡가루 0.7그램, 칡뿌리엑기스 0.21그램 칡뿌리를 골라서 1-2센티미터 길이로 잘라 깨끗하게 씻은 다음 물을 8배 붓고 80-100도에서 3시간 동안 우리고 거른다. 거른 찌거기에 다시 물 6배를 붓고 우리고 거른 다음 여과액을 합치고 물기가 30-40퍼센트 되게 졸여서 갈근 엑기스를 만든다. 이 엑기스에 알코올을 넣어 30퍼센트 알코올 농도의 반죽액을 만든다. 다음에 갈근 가루를 섞어 반죽하여 과립을 만들고 50-60도의 온도에서 말린다. 이것을 한 번에 2-3그램씩 하루 3번 밥먹기 전에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다.
2개월 동안 복용하여 유효율이 82.5퍼센트이고 부작용은 없었다. 조릿대 엑기스 가루를 하루에 4그램을 하루 3번에 나누어 밥먹기 30분 전에 뜨거운 물에 풀어서 먹는다. 60일 동안 먹는다.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을 겸하는 것이 좋다. 소아형 중증 당뇨병이나 인슐린을 불규칙적으로 쓴 환자한테는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 가벼운 당뇨병에는 100퍼센트, 중간쯤에는 80퍼센트, 심한 당뇨병에는 50퍼센트 효과가 있다. 병이 가벼울수록 발병기간이 짧을수록 효과가 좋다. 부작용이 전혀 없고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 준다.
<당뇨병 克服記>
모든불치의 병이 그렇듯이 당뇨병 또한 잘못된 생각(생각의 오염), 잘못된 섭생, 선천적 인체의 허약, 후천적 잘못된습관(인체의 오염) , 각종공해(환경적 오염)로 인하여 발병이 된다고 생각한다.
생각의 오염(잘못된 생각,행동)
당뇨병 뿐만아니라 불치의병 환자들 대부분은 다음과 같은 공통의 성격을 가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꼼꼼하고, 내성적이고, 예민하고, 예의바르고, 정직하고, 실수를 하지않을려고 노력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독선적이고, 고집이세고, 남의 충고를 받아들일 줄 모르고, 베풀 줄 모르고, 남의 실수에 대하여 용서를 하지않는 강직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불행한 것은 본인의 그러한 성격을 자신이 모르고 있다는데 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남이 본인에게 충고를 하여주어도 그렇지 않다고 이를 부정하는데 있다.
내가 말을 할때는 남의입장에 한번 서보고 말을하며,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왠만한 것은 이해할려고 노력했으며, 마음을비우고 무조건 무었이든지 베풀었다.대가를 바라지 않고.....
나쁜것은 잃어버리고, 좋은것만 생각하여 스트레스를 최대한도로 줄이는데 노력을 했다.
기분이 좋아진후에 혈당수치를 재보면 50~100정도는 낮아진다. 엔돌핀의 작용인가?
긴장을하고, 화를내면 우리몸에서 아드레나린이라는 독소가 나와서 인체기능을 마비시키니,
췌장인들 온전하지 않을것이라는 것을 안것은 몇달후의 일이다.
실제로 실험해보니 100~200mg/dl정도가 오르내린다.
이미 다아는 사실을 실제로 느껴서 행동에 옮기기까지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인간이 미완성 작품이라서 그런지 내가 미련해서 그런지.... 후회와 깨달음이 교차한다.
마음을 다스리기가 처음에는 무척힘들었으나 요즈음에는 자연스럽게 되고, 주위에서 말하는데 안색이 무척좋아졌다고 한다. 표정이 편안해서 말붙이기가 부담이 없다고 한다.
인체의 오염
모든 사람이 그러하듯이 불치의 병이 생기면 무조건 의사나 약초 한뿌리를 가지고 병이 고쳐지기를 바라며,
여러병원과 한의원을 기웃거리고, 약초뿌리를 찾아 술취한 사람처럼 이리저리 헤멘다.
나 또한 예외가 아니어서 산밑에 밭을 만들어서 온갖약초를 심어놓고 먹으며, 당뇨에 좋다는 약초정보가 있으면 불원천리하고 약초를 구하러 우리나라를 4바퀴는 돈 것 같다. 약초에 대하여 밤새는줄 모르고 공부도 했다.
약초까페를 만들어서 정보도 교환하고, 내가 약초에 관한 까페, 블로그에 가입한 것이 100개가 넘는다.
약초성분에 대한 작용을 공부하기위해서 약초 조합, 약초연구소, 대학 식품학과 교수와 이메일도 주고 받으며.. 이제와 생각하니 참으로 우매한 짓을 많이도 했다.
그러나 노력에 비해서 효과가 낮았을뿐 약초가 혈당을 낮추는데 약 10%정도는 기여한 것 같다.
다음은 내가 이용한 음식과 약초 및 운동을 소개한다.
1. 음식(하루에 두 번 - 아침을 9시경에 먹고, 오후 3시경에 점심겸저녁)
주식 - 잡곡밥(율무, 쥐눈이콩, 적토미, 현미를 균등배분), 부식 - 된장, 양파, 당근, 마늘, 다시마, 미역, 멸치를 상식하였으며, 약초밭에 있는 약초잎을 상추대용으로 사용하였음.
(몬도가네식으로 밭에있는 나물을 ...)
간식 - 고구마,감자찐것, 사과,배등....
고기는 거의 먹지 않았으며,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식품은 전혀 먹지 않았음.
잡곡밥을 권장하는것은 쌀밥이 소화가 빨라서 혈당수치가 급격히 올라가는것을 막자는것이지,
잡곡에 혈당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는것이 아니라는것을 알았다.
2. 약초
겨우살이(말초신경-손발이 저린증상완화), 영지버섯(마음을 진정), 천화분(하늘타리뿌리로 갈증해소), 오미자, 소나무잔나비버섯(췌장기능향상), 구기자,산뽕나무,느릅나무, 지치, 잔대 (지치 잔대는 인체내 오염물질 제거) , 수리취 나물잎을 생식, 자연산 상황버섯등등...
차가버섯과 말굽버섯이 좋다고하나 여건이 안돼서 실험은 못했음.
3. 운동
별도로 하지는 않았으며, 가벼운 등산과 약초밭 일구는것 , 그리고 왠만한 곳 - 2~3키로는 걸어다녔다.
환경의 오염
문명사회에 살면서 각종공해를 피할 수는 없다. 다만 나는 고양시에 집이있지만, 여건이 퇴직을 한후라 시골 산밑에 컨테이너를 하나놓고 거의 거기에서 사는데 , 공기가 시내보다 이루 말할수없이 좋다.
나무에서 발생하는 피톤치드가 우리몸의 불치병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것을 실제 체험하고 있다.
여건이 않되는 사람은 공휴일만 이라도 가까운곳에 등산을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본다.
결론
아직 정상수치(70~120mg/dl)까지는 가야할길이 멀지만 , 그래도 혈당강하제를 먹지않고 자가치료가 가능한수치(150mg/dl이하)까지 도달한 것을 보면 ,자가치료가 가능한 병이라고 생각된다.(12월 까지 160 ~ 170정도 유지되다가 , 1월부터 2월말 현재까지는 120~ 150정도 유지됨)
돌이켜보면 내성격이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내스스로 인정하고 바꿀려고 노력한점, 대가없이 베푼후 받는사람이 기뻐하는 것을 보면 나도모르게 인체의 기능이 증강 된다는점을 깨달은 결과로 생각되며,
음식과 운동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방법을 항심(恒心)을 가지고 실행하였고, 약초는 노력에 비해 효과가 미비하였으나 다소의 도움은 받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양파는 혈관 청소부이므로 엄청나게 생식을 하였는데 피로회복에 많은 효과를 본것같다.
된장에 마늘과 양파를 갈아서 된장의 열배를 섞어서 야채 쌈장으로 먹고 , 찌게도 해먹고....
특히 양파껍질(담황색부분)은 별도로 말려서 차로마셨는데 , 항산화물질이 속부분 보다 300배가
많다고 한다. 당으로 막힌 혈관을 뚤는데는 양파만한 것도 없는것 같다.
영지버섯은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는것같다. 소나무잔나비버섯도 도움이 된것같고....
약초 한뿌리를 가지고 고쳐지는 병이라면 누가 당뇨병을 고질병이라고 하겠는가?
불치병의 근본원인은 [생각의 오염]을 해소하지 못하는데서 온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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