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지켜주는 나무들

♣♤ 증상별약재 ‥‥‥‥‥♤

지방간

문주님 2014. 7. 7. 13:47

 

<지방간>

간은 체내에 들어온 독소를 해독하고, 담즙을 분비하여 소화를 돕는다.

이런 간이 지치고 굳어진 경우가 바로 지방간이다.

한마디로 간세포의 거의 반수 이상이 지방으로 차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지방간은 문란한 성관계를 갖거나, 기름진 음식을 즐기거나, 과음,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발생하는데 특별한 자각 증상 없이 그저 약간의 피로감을 느끼는 정도다. 

지방간은 감염, 화학적 독성, 간의 산소공급 부족 등 간기능을 방해하는 어떤 것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지방간의 치료는 원인 치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방간 치료법

* 간기능 회복에 뛰어난 식품은 부추와 당근주스.

특히 당근 주스는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고 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는 훌륭한 식품이다. 당근 400g과 사과 300g을 믹서에 갈아서 복용하면 된다.

 

* 지방간의 치료는 주로 식이요법이며 과체중의 경우는 다이이어트를 위한 운동요법이다. 만일 음주에 의한 알코올성 지방간이라면 술을 끊어야 하고, 비만이 원인이 된 경우에는 체중을 줄여야 하며, 당뇨병에 병발된 지방간은 혈당을 잘 조절하여야 하고, 고지혈증이 원인이 된 경우에는 혈중 지질을 정상으로 유지하여야 한다. 술을 마시지 않도록 하며, 지방간의 원인이 되는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주치의와 상의하여 약물복용을 중단하도록 한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 혈당조절을 잘 하도록 한다. 비만증이 있는 경우 체중을 줄이도록 노력해야 해야 하고, 단백질 풍부한 식품 및 신선한 야채를 포함하여 골고루 영양분은 섭취하도록 한다.

 

간에 병이 있으면 잘 먹고 잘 쉬어야 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지방간의 경우에는 그렇게 하면 상태가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잘 먹고 잘 쉬어서 비만이 더 심해지는 경우,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 경우, 지질이 정상으로 유지되지 않는 경우에는 지방간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방간이 있으면서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이 있는 분들은 적게 드시고 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

 

[약선요리] 양파차 : 혈액검사상 지방간 수치가 높게 나타났을 때

지방간은 중성지방이 간세포에 붙어 간장이 커진 상태를 말한다

지방간 치료에 좋은 것은 [결명자·양파차]이다.결명자는 여러가지 효능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간기능을 정상화시키는 청간작용과 신장기능 강화작용이 뛰어나다.

간열로 인해 생기는 시력감퇴 백내장 녹내장 등 눈병의 예방은 물론 변비를 없애주고 혈액과 간 등 조직세포의 지방분해를 도와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지방간 등의 증상 개선에도 좋다.

특히, 간에 열독이 맺혀 혈액검사상 지방간 수치가 높게 나타났을 때 차처럼 끓여 마시면 지방간 수치가 금방 낮춰지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양파는 구충·살균·방부 작용에다 강력한 발한 이뇨 해독 작용을 가진 약용식품이다.비타민 B1의 체내 흡수를 높이고 세포에 활력을 주며 혈액을 정화하는 효능도 발휘한다.

의 대사활동을 돕는 산소를 늘려주기도 한다.또 노화로 인해 약해진 혈관벽을 튼튼하게 해주며 혈액 속의 지방이 응고돼 혈관벽에 들러붙지 않도록 막아주고 피를 맑게 하며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뛰어나서 결명자처럼 고혈압 저혈압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만드는 법

①재료는 결명자와 양파를 재료로 준비한다

②결명자 20g에 양파 1개, 물 6백cc 비율로 주전자나 약탕기에 넣고 절반분량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30∼40분간 끓인다.

③1일 2회 아침·저녁 식후에 차처럼 마신다.

 

 

'♣♤ 증상별약재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뇨  (0) 2014.07.07
간질환  (0) 2007.02.27
신장병  (0) 2007.02.27
고혈압,동맥경화  (0) 2006.05.03